애완동물 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간편해지고 있다. 비료나 삽을 파는 코너에서 강아지용 문 같은 상품을 살 수 있다. 디지털 이름표와 수족관, 자동문, 파충류를 위한 자동 조명 시스템, 터치식 장난감 등 하이테크 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급식기와 급수기, 자체 발열하는 애완동물 전용 매트 등도 눈길을 끈다.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어컷과 목욕, 발톱 관리 이상의 그루밍을 받는 애완동물도 많아졌다. 강아지를 위한 전동칫솔이 나왔고, 페디큐어를 정기적으로 받는 새도 있다. 유아용 물티슈와 비슷한 발을 닦는 천, 애완동물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제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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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부 호텔체인들은 애완동물에 매우 친화적이다. 애완동물 베개, 강아지 샤워가운을 비롯, 장난감과 과자, 이름표, 뼈다귀 등이 포함된 체크인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는 호텔체인들도 있다. 일부 호텔은 개 마사지 전담 직원도 두고 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