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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의연
입력
|
2010-04-2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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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체사상을 이론화한 주역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꼭 13년 전인 1997년 4월 20일 옷 안주머니에 ‘인간중심철학의 기본문제’라는 원고를 넣은 채 서울에 왔다. 그 후 13년간 북한 민주화운동에 매진해 온 그는 북한의 암살 공작원 남파 사실이 밝혀진 21일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며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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