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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두뇌피칭으로 승부하겠다
입력
|
2010-03-18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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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4회 황금사자기(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산용마고-충암고의 경기. 마산용마고의 투수 배준빈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오세훈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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