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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재단’ 장학생 첫 451명 선발

입력 | 2010-03-13 03:00:00

6억4000여만원 내주까지 지원




이명박 대통령이 기부한 재산으로 설립된 ‘청계재단’이 첫 번째 장학생 451명을 선발했다. 재단 이사장인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사진)은 1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8일 이사회를 열어 중학생 218명과 고등학생 233명을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다음 주까지 총 6억4000여만 원을 학생들의 통장에 송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인당 평균 141만 원가량이 지원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