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완공예정
경기 부천시는 2012년까지 2471억 원을 들여 서울, 인천, 시흥을 연결할 광역간선도로망 4개 노선(총길이 6.7km)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정구 작동 여월택지지구와 서울 양천구 신월동 남부순환로 연계도로를 2012년 8월까지 건설한다. 시는 지난달 말 길이 1.1km, 폭 30m 왕복 6차로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서울∼부천∼시흥을 연결하는 계수대로의 부천구간은 총 1.63km로 1단계 사업인 계수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055km 도로는 200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6월 준공했다. 나머지 그린벨트 지역 0.575km의 2단계 사업은 올 12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