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스는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엑스코(EXCO)∼대구오페라하우스∼서문시장∼중앙로∼대구약령시∼2·28기념중앙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국립대구박물관 등을 운행한다. 요금은 어른 5000원, 중고교생 4000원, 초등학생 및 장애인 등은 3000원이다. 이 버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시범 운행된다. 대구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지역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정기 투어 코스와 테마 코스로 짜였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