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공부열의 실천하려면
‘예습 → 수업중 적극 질문 → 수업직후 5분 복습’ 실천을
수업 대응력은 수업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정도를 말한다. 수업 집중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업 대응력이 좋은 학생일수록 성적이 좋다. 특히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확 어려워진 교과 내용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학원수업이나 문제집, 참고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수업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수업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기 위해 하는 예습부터 수업시간에 교사와 눈을 마주치는 행동, 질문, 필기, 잡념에 빠지지 않는 노력까지 수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신학기 수업 대응력을 길러서 학교 공부를 100%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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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시작이 수업이라면 수업의 시작은 예습이다.
예습하는 방식은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상위권이라면 과목당 10∼20분 정도 할애해 그날 수업 진도를 꼼꼼히 살펴본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미리 표시를 해둔다. 중하위권이라면 과목당 5∼10분 정도 교과서를 통해 수업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확인한다. 학습 목표와 단원 제목 등을 간략히 점검한다. 예습에 지나친 노력을 들여 정작 수업을 경시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업] 교사의 강조 멘트는 반드시 표시하라
수업 대응력의 핵심은 수업시간에 교사의 설명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다. 아무리 수업을 충실하게 준비했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교사의 설명을 놓치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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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질문을 잘한다는 점이다. 예습할 때 잘 몰랐던 부분이 수업시간에 해결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교과서에 표시해두고 질문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두뇌와 관련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질문, 타인에게 설명하기 같이 적극적인 태도로 공부한 내용은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효과가 있다. 스스로 질문하고 교사에게서 답을 듣는 과정 전체가 두뇌에 각인된다. 자신의 질문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질문을 주의 깊게 듣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신이 놓친 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습은 수업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수업이 끝난 직후 5분 동안의 복습 효과는 매우 크다. 쉬는 시간 중 단 5분만 교사가 강조한 부분 위주로 훑어보자. 꾸준히 실천한다면 다가오는 중간고사 기간에 핵심내용 정리가 한결 수월해졌다는 사실을 체감할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ezstu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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