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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네비게이터펀드 순유입 1위

입력 | 2010-02-19 03:00:00


한국투신운용은 2005년 12월 출시된 한국투자네비게이터펀드에 올해에만 2012억 원이 들어와 올해 순유입 1위, 3년 수익률(51.30%)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순자산 1조 원 이상 펀드 가운데 올해 자금이 순유입된 펀드는 17억 원이 늘어난 미래에셋인디펜던스와 한투운용의 펀드 두 개뿐이다. 한투운용 측은 “이 펀드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시장지배력이 높은 회사 가운데 현재는 실적이 부진하지만 경기회복기에 이익을 늘릴 수 있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