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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수출 24% 늘어

입력 | 2010-02-05 03:00:00


오비맥주는 지난해 일본 홍콩 몽골 등 30여 개국에 맥주 779만 상자(550mL 20병 기준)를 수출해 2008년 대비 해외 판매량이 24.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수출량은 지난해 국내 전체 맥주 수출량의 60%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일본 수출 신장세가 두드러져 지난해 일본에만 맥주 380만 상자를 팔아 전년 대비 65% 늘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해외의 반응이 좋아 올해 맥주 수출 목표를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860만 상자로 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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