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휴양시설, 관광열차 등2014년까지 도계읍에 조성
강원 삼척시 스위치백 구간 철로. 사진 제공 삼척시
스위치백리조트는 475억 원을 들여 2014년 1월까지 도계읍 심포리 일대 115만 m²(약 34만7875평) 터에 조성된다. 숙박 및 휴양시설을 비롯해 관광열차, 철도박물관,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캠핑시네마지구는 1970년대 카페와 캠프파이어장, 향토먹을거리촌, 유리공예체험장 등 추억의 여행공간으로 꾸며진다.
스위치백은 기차가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기 쉽게 지그재그로 설계한 선로이다. 영동선 흥전역과 나한정역 사이 구간으로 내년 16.7km의 솔안터널이 개통되면 스위치백 구간은 폐선된다. 하이원리조트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3461억 원을 들여 태백시 문곡동 100만 m²(약 30만2500평) 터에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태백 e시티 설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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