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진학후 복귀 시나리오 “JYP와 결별 NO 공부에 올인”
“굿바이 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학업을 위해 팀을 떠나기로 결정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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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탈퇴가 JYP와의 결별은 아니다.’
학업 재개를 이유로 그룹 원더걸스를 떠난 선미의 앞으로 행보를 놓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예상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에선 소속사인 JYP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이적설’부터 가요계를 떠날 것이란 ‘은퇴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런 소문에 대해 JYP 측은 “그저 추측에 불과하다”고 못 박았다. 비록 원더걸스를 잠시 떠나긴 했지만 전속 계약은 유효하며, 선미 개인의 목표인 대학 진학 후 가요계에 복귀할 것이란 입장을 내놓은 것.
한 관계자는 24일 “선미와 JYP와의 관계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말로 ‘소속사 잔류’를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입 준비 중에도 소속사를 통해 가창 및 안무 연습을 계속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활동 형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대학 진학 후 가수로서 무대에 다시 서겠단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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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