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20여명28일 ‘한국의 밤’ 행사 개최도
이번 포럼에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28일 ‘한국의 밤’ 행사를 주관하는 등 한국에서 20여 명의 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국의 밤 행사를 처음 제안하고 후원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도 포럼에서 이 행사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지난해 다보스포럼 멤버로 가입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처음 포럼에 참석한다. 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부회장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올해로 8년째 참가하는 포럼의 단골 멤버. 김 회장은 개인 홈페이지(www.younghoonkim.com)에 ‘다보스포럼 코너’를 따로 두고 누리꾼들에게 포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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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