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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태극전사 비공개 테스트

입력 | 2009-12-28 07:00:00


일본파 태극전사들이 비공개로 테스트를 받는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26, 27일 열린 체력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박주호(가시마 앤틀러스)와 김근환(요코하마)을 따로 부를 계획이다. 이들은 26일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파주NFC에 잠시 들러 코칭스태프와 인사만 나눈 뒤 돌아갔다.

허정무 감독은 “박주호, 김근환은 이미 소속팀으로부터 1월 남아공·스페인 전훈 참가에 동의를 받았지만 국내멤버와 마찬가지로 몸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이들의 테스트는 국내멤버와 별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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