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내년 역점 과제학교간 평가도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내년에 사교육비 경감과 내 고장 알기 교육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24일 일선 학교 교무부장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선진 울산교육 2010’이라는 주제로 내년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내년도 역점과제로 △참된 인간상 정립을 위한 인성교육 △지속적인 학력 증진 지원활동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 등 기존 시책 외에 △사교육비 경감 대책 실천 △울산 바로알기 교육을 추가했다.
광고 로드중
김상만 교육감은 “내년에는 기본적 언어생활 교육, 인간성 함양 교육은 물론이고 수준별 맞춤교육, 평가방법 개선, 방과후 학교 운영 내실 등을 강력히 이행해 선진 울산교육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