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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인줄 알았는데”…中, 4.85kg 초우량아 태어나

입력 | 2009-12-17 00:00:00


무려 5kg에 달하는 몸무게의 우량아(사진 아래)가 태어나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충칭에 살고 있는 천리(38)씨는 2일 밤 체중이 약 4.85kg이나 되고 키가 자그마치 60cm나 되는 신생아를 낳았다. 임신 중에는 배가 너무 불러 있어 쌍둥이를 가진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임신 기간에는 끼니마다 밥을 두 세 그릇씩 먹었다. 고기와 과일을 많이 먹었으며, 운동은 저녁을 먹고 난 뒤 산책을 한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와! 옆에 나란히 누운 아기와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건강히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