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스포츠동아 DB]
김아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김아중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300여 명의 팬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팬미팅은 김아중이 데뷔 후 5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그녀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그녀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마리아’등 노래 2곡을 부를 예정이다. 그녀는 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음악프로그램 ‘초코릿’ 녹화 무대에서 파격적인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초콜릿’이 방송되는 19일보다 하루 먼저 18일 팬미팅에서 먼저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김아중은 이 무대를 위해 두 달전부터 보컬과 댄스 등을 연습했다. 김아중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