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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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오른쪽)와 김향기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시한부 인생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고운(송윤아 분)과 딸 소라(김향기 분)가 엮어가는 가슴 아프고도 따뜻한 이야기로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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