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더블유&웨일의 드러머 김상훈(34)이 12월 12일 4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한다.
더블유&웨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에 따르면 김상훈은 이날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리버시티에서 스타일리스트 강모(30)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가수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나 지난해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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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은 2000년 그룹 코나로 활동을 시작해 웨어더스토리엔즈, W에서 보컬로 활약했고, 여성멤버 웨일을 영입된 더블유&웨일에서는 드러머로 활약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