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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선 출마할수도”

입력 | 2009-11-23 03:00:00


친노(친노무현) 세력이 중심이 된 국민참여당은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최근 입당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통령을 다시 만들자.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며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이병완 창당준비위원장 등 500여 명의 당원은 서울시당 위원장에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출했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