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인사미술제가 18∼24일 아트싸이드, 노, 동산방, 인사, 윤갤러리 등 15개 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윤진섭 호남대 교수가 커미셔너를 맡아 ‘한국의 팝 아트’를 주제로 화랑별로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부터 신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 사진가 민병헌 씨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린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담은 ‘Waterfall’ 시리즈와 나무가 빼곡히 들어찬 숲을 촬영한 ‘Tree’ 시리즈. 인위적 조작 없이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작가의 감성과 서정적 풍경이 만나는 순간을 잡아냈다. 02-73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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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식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국내의 대표적 금속공예가 11명이 전통 수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완성한 주전자를 모은 ‘愛之重之 주전자’전이 열린다.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라이프. 02-889-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