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어 예산에 자동차센터… 내년 상반기 가동도내 536개 업체와 연계, 연구개발 지원체계 갖춰
충남테크노파크는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일원 9990m²(약 3000평)의 터에 총사업비 200여억 원을 들여 예산자동차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하기로 하고 3일 착공식을 가졌다. 2012년까지 의장 및 편의 시스템 부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연구 공간, 시험장비, 초도생산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05년 천안시 풍세면에 자동차 중요 부품의 연구개발 시설인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세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예산자동차센터가 완공되면 자동차 전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해진다. 충남테크노파크 이덕규 자동차센터장은 “예산자동차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3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인간중심의 편의 및 쾌적 시스템 부품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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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남 천안, 아산, 서산,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들이 밀집돼 있는 데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축으로 보령, 홍성, 예산지역에 부품업체 이전도 활발하다”며 “이번 예산자동차센터는 전국 의장 및 시트 부품의 60%를 생산하는 부품업체의 연구개발 능력을 높여 충남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