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부품 제조업체인 STX엔파코㈜는 3일 대구 달서구 성서3차산업단지 대구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지역 최초의 첨단엔진 부품 공장으로 8만5288m²(2만5844평)에 디젤엔진용 과급기(터보차저) 공장, 첨단소재 공장, 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STX엔파코 측은 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연간 터보차저 5000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의 적재와 하역을 돕는 카고오일펌프 50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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