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충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 4시 청양군 청양읍 청양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으뜸 청양 강한 충남 하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16개 시군 7152명(선수 5281명, 임원 18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17개 정식 종목과 인라인 롤러, 족구 등 2개 시범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최지 자치단체장인 김시환 청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온 군민이 하나가 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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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