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산업단지, 2만6000여 업체 입주단지내 효율적인 중앙관리시스템 도입
경기공구유통단지는 경기 동북부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대지면적 3만8000m²에 33개동 총 660개 점포가 들어선다. 1∼2층 복층 구조로 이뤄지며 기계공구, 부품, 화공약품, 전자, 철강, 목공, 배관, 건설자재 등의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다.
경기공구유통단지 주변의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지역에는 현재 28개 산업단지와 섬유, 기계, 전자, 금속 등 2만600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곳은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2차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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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경기공구유통단지와 맞닿은 43번 국도는 최근 6차로 확장공사 중이다. 또 동부간선도로,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의 대체우회도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이 신설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매뿐 아니라 소매 소비자까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동북부 최고의 전문공구유통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은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구축된다.
출입구 무인경비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등의 첨단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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