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이 낙후된 농어촌이나 도농복합도시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고등학교 68개교가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해 82개 고등학교를 기숙형 고교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68곳을 추가 지정해 모두 150개 학교를 기숙형 고교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군 지역의 일반계 공립고 위주로 선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대구와 인천의 도농복합도시 등의 학교나 사립고로 선정 범위가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