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수당으로 최대 12만 6000파운드(약 2억 5300만 원)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이 날 맨시티가 맨유를 이길 경우 맨시티 구단 측은 선발출전 선수들에게 9만 9000파운드(약 2억 원), 교체선수를 3명 투입할 경우 2만 7000파운드(약 5300만 원)를 추가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 시즌 보너스로만 이미 45만 9000파운드(약 9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맨시티가 올 시즌 4위 이내에 들 경우 선수들에게 400만 파운드(약 80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며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20만 파운드(약 4억 원)가 추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