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오후에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동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6일은 계속해서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