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방북 현정은 회장, 체류 일정 하루 또 연장

북한에 체류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일정을 또 연장했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13일 오전 9시45분께 개성으로 가기 위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뒤 현 회장의 체류가 하루 더 연장됐다면서 통일부에 연장신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사장은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의 석방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개성에 가서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