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본회의장에 모여 있던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당 지도부의 미디어관계법 강행처리 방침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심각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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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초 만난 직권상정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19일 미디어관계법 등 쟁점법안의 20일 국회 본회의 강행 처리 방침을 천명하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0일 본회의에) 참석한다면 반대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미디어법 처리를 둘러싼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동아일보 사진부 김동주기자
○박근혜 변수… 친박 기권-반대하면 법안 통과 장담 못해
○與 전략 수정하나… ‘20일 D데이’ 어려워져 “마냥 못늦춰” 강경론도
○ 정국 뒤흔든 박 전 대표 발언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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