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제9회 신안 모래 민어 축전’이 열린다. 대광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국내에서 가장 긴 12km나 된다. 신안군은 ‘오감(五感)여행, 천사의 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민어의 주 생산지이자 튤립축제로 유명한 임자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어는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고 바닷가 사람들의 여름철 보양식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민어는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고 바닷가 사람들의 여름철 보양식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