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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더불어 살길…

입력 | 2009-05-20 02:58:00


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은 19일 타밀 반군 지도자와 잔당 모두가 사살됐으며 “이로써 내전은 끝났다”고 선포했다. 26년간 7만여 명이 죽고 난민 26만여 명이 발생한 끔찍한 전쟁이었다. 스리랑카 정부가 내전의 원인이 됐던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 나갈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