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화여대 중국문화연구소가 18일 문을 연다. 중국문화연구소는 중국의 문학 사학 철학 등의 인문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학문 간 소통을 모색하게 된다. 소장은 이종진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맡는다. 18일 개소식에서는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청융화(程永華) 주한 중국대사가 ‘문화중국-글로벌시대 중국문화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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