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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잎 클로버…행운이 와르르?

입력 | 2009-05-06 23:22:00


세잎 클로버도 아니고 행운의 네잎 클로버도 아닌 33잎 클로버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일본에서 ‘클로버 박사’라고 알려진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의 오하라 시게오(84세)씨가 지난 3일, 자신의 밭에서 무려 33매의 잎이 달린 클로버를 찾아냈다.

마치 한 송이 꽃의 꽃잎처럼 차례차례 펼쳐진 작은 잎이 빼곡하게 달려있는 이 33잎 클로버를 오하라씨가 손자와 함께 핀셋으로 한 장 한 장 세어 매수를 확인했다고 한다.

자신이 2002년에 발견해 기네스로 인정받은 18잎 클로버를 갱신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30잎 클로버를 찾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말하는 오하라씨의 클로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접착제로 붙이려 해도 힘들겠다’며 신기해 하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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