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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前수석 세번째 소환…檢, 오늘 영장청구 여부 결정

입력 | 2009-03-11 03:04:0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이인규)는 10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강철 전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소환 조사했다.

이 전 수석은 1월 12일 첫 소환 조사를 받은 뒤 9일 오후 두 번째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조사가 세 번째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11일 이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이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대검 중수부가 지난달 검찰 정기인사로 새 진용을 갖춘 뒤 첫 영장 청구가 된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