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硏 김윤중 씨 영년직 연구원 첫 선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9일 첫 영년(永年)직 연구원으로 김윤중(54·사진) 전자현미경연구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년직 연구원은 정년인 만 61세까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받는다.

김 부장은 세계적인 대형 연구장치인 초고전압투과전자현미경(HVEM)을 연구원에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외부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 활동을 하도록 지원했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