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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에게 종합격투기 전향 권유

입력 | 2008-12-09 03:00:00


이종격투기 대회 K-1 주최사인 FEG의 다니가와 사다하루(47) 대표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기량 미달을 지적하며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기를 권했다고 일본 언론이 8일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다니가와 대표는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08 파이널 우승자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홍만은 스피드와 펀치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상대를 잡아 넘어뜨릴 수도 있는 종합격투기 쪽이 (씨름선수 출신인) 최홍만에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