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고3 수험생을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도내 15개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형 논술지도’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업은 서울대 인문반(14명), 서울대 자연반(19명), 연세대반(16명), 고려대반(26명) 등 4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강의는 도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논술지도를 한 교사들이 맡는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일반 학생을 위해 ‘통합논술 및 구술면접 지도 자료집’을 펴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