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패리스 힐튼은 2008 미국 대선의 투표열기를 높이는데 자신이 공헌했다고 주장했다.
패리스 힐튼은 3일(미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작했던 ‘패리스를 대통령으로(Paris for President)’라는 비디오가 젊은 유권자들에게 크게 어필해 선거에 대한 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힐튼은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내 비디오는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층에게 참정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나의 이미지를 살려 진부하지 않은 방법으로 어떤 이슈들이 대선의 쟁점이 되고 있는지도 가르쳐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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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