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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가 윤주영(80) 씨의 ‘50인’전이 15∼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인 김남조, 가수 이미자(사진), 화가 전혁림, 방송인 최창봉 등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정계 재계 학계 등에서 우리 시대를 이끌어 온 50명의 인물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전시와 더불어 이들의 어록을 곁들인 사진집도 발간됐다. 문화공보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윤 씨는 공직을 떠난 뒤 30년 가까이 사진 활동에 전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