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무료승차권 교통카드로 교체
서울 지하철에서 사용되는 각종 무료승차권이 1회용 종이권(MS권·Magnetic Stripe)에서 여러 번 쓸 수 있는 교통카드(RF권·Radio Frequency)로 바뀐다. 서울시는 15일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나 만 65세 이상의 신한은행 고객 중 신용·체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임승차권인 ‘시니어 패스(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한다. 시는 1개월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7일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이번에 발급받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에게도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내일 서울광장 재활용품 체험행사
서울시가 자원순환사회연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14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자원순환 제품(재활용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 자원순환연대는 대표적인 자원낭비 사례인 과대포장용품과 일회용품을 전시해 친환경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