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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감독 데뷔

입력 | 2008-09-29 08:24:00


‘다이 하드’시리즈의 스타 브루스 윌리스(53·사진)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AFP통신은 24일 윌리스가 내달 ‘스리 스토리스 어바웃 조앤’(Three Stories about Joan)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버라이어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영화는 한 여성의 인생사를 그리는 심리극으로, 윌리스가 여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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