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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앞으로 이런 소리를 내자! “어뜨무러차”.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빠를 보며 달려오는 아이를 번쩍 들어 안아 올리며 “어뜨무러차”.
아무래도 어색해보일지 모르지만 국어사전에 등록된 순우리말로 그럴 때 쓰는 감탄사다. 희한한 것을 잘 찾아내는 누리꾼이 사전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지식인’이 되고 나섰다.
이런 말을 대부분 몰랐는지 사전을 찾아본 누리꾼들은 “어? 진짜 등록되어 있네. 우리말 중에 이런 게 있었나”며 신기해 했다.
말 자체가 재미있는지 누리꾼들은 “어뜨무러차”를 되뇌이면서도 “힘들땐 짤막한 탄성이 딱인데 너무 길다”며 의아해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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