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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경찰병원 긴급구호 의료협약

입력 | 2008-08-28 02:57:00


기아대책과 국립경찰병원이 26일 국내외 긴급구호를 위한 의료 활동 협약을 맺었다.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돼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64개국에서 긴급 구호를 펼치고 개발사업을 하는 단체.

양측은 이번 협약이 의료 지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