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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게 값…베이징은 ‘암표천국’
입력
|
2008-08-19 13:11:00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곳곳에서 암표상이 들끓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야구 경기장인 우커송스타디움 주변은 ‘표 삽니다(I need tickets)’라는 종이를 가슴에 붙인 외국인과 10m마다 암표를 팔기 위해 손님을 잡아 끄는 암표상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며 입장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세기기자 shk9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