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향후 대통령 이미지 통합작업(PI·President Identity)의 기본 방향을 ‘무너진 서민·경제 대통령 이미지 회복’에 맞추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PI의 기본 방향은 인사파동, 미국산 쇠고기 파동 등 외부 변수로 인해 훼손된 이명박 대통령의 서민대통령,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되살려 신뢰를 회복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2기 비서진 출범과 함께 신설된 홍보기획관실은 PI를 9월쯤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