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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날때 월릉JC-월계1교 조심하세요

입력 | 2008-07-06 18:05:00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월릉JC-월계1교' 등 6개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이 도로의 북부 구간(의정부 시계-성수JC)을 18개 구간으로 나눠 경찰청의 교통사고 통계 자료(2003~2007년) 분석 및 현장을 실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중 동부간선도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연평균 258.8건) 가운데 56.6%(연평균 146.4건)가 △월릉JC-월계1교 구간 양 방향 △창동교-녹천교 구간(성수JC 방면) △성동JC-성수JC 구간(성수JC 방면) △군자교-중랑교 구간(의정부 방면) △중랑교¤월릉JC 구간(의정부 방면) 등 6개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6개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의 비중은 2003년 50.7%에서 2007년 62.3%로 해마다 늘고 있다.

1㎞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월릉JC-월계1교 구간 17.7건 △성동JC-성수JC 구간 16.4건 △창동교-녹천교 구간 14.5건 순으로 사고가 많았다.

이 연구소는 "이들 6개 구간은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지체 또는 정체 구간으로, 운전자의 과속 운전이나 무리한 끼어들기 등이 사고의 주 원인"이라며 "이 구간을 지날 때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