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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새 사령탑에 문용관 감독

입력 | 2008-06-19 02:56:00


문용관(47) 전 대한항공 감독이 남자배구 대표팀 새 사령탑이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협회 회의실에서 남자 강화분과위원회를 열고 유중탁 전 감독의 후임으로 문 감독을 선임했다. 인하대 감독과 국가대표 코치 등을 지낸 문 감독은 2008 월드리그 울산 대회부터 2010 중국 광저우 아시아경기까지 대표팀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