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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진’ 김정은, 3주후엔 ‘살사댄서’

입력 | 2008-06-12 07:54:00


탤런트 김정은(사진)이 섹시한 살사 댄서로 변신한다. SBS 심야음악토크쇼 ‘초콜릿’ 진행을 맡고 있는 김정은은 7월 5일 선보일 특별 여름 무대를 대비해 본격적인 살사 연습에 들어갔다. 김정은은 12일부터 3주 동안 매주 2∼3일씩 살사클럽 가치퀸즈 이은경 단장의 개인 교습을 받을 예정이다.

살사 춤에 도전하는 것은 평소 춤에 관심이 많은 ‘초콜릿’ 성영준 PD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 동안 김정은은 ‘초콜릿’ 진행을 맡은 이후 댄스스포츠 전문가 박지은에게 룸바, 가수 박혜경에게 밸리 댄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에게 뮤지컬 안무, 구준엽에게 테크토닉 댄스를 배우는 등 다양한 춤을 섭렵했다.

매주 방송을 통해 춤을 배우면서 김정은은 처음 진행을 맡은 3월보다 5kg 이상 체중이 줄었다. 김정은의 살사 교습을 맡은 이 단장은 “7월에는 볼륨감과 실루엣을 강조하는 살사 의상을 입은 섹시한 김정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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