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메리츠화재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받고 있는 제일화재를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제일화재의 최대 주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씨가 자신의 지분 23.63%에 대한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위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또 제일화재는 한화증권 한화손해보험 대한생명 등이 제일화재 지분 1.89%를 매입해 한화 측 지분이 35.85%로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