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는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으로 이어지는 부평대로 일대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와 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8일 ‘삼산 두레농악’의 발생지인 부평구 삼산동 도드리공원에서 22개 동 풍물단의 ‘비나리’ 시연이 개막공연으로 진행된다.
29일엔 부평동 신트리공원에서 민속그네뛰기, 풍물경연대회가 이어진다. 30일엔 부평구청 7층에서 풍물경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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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